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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상 속에서 잘 지키지 않는 공중도덕들을 왜 준수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그 답을 찾게 하는 책이다. 어른의 눈으로 바라볼 때면 당연하고 습관적인 일들도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새롭고 낯설기 마련이다.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수업 시간에 떠들지 않는 것과 같은 상식적인 행동들도 처음 맞닥뜨린 아이에게는충분히 “왜?”라고 묻는 대상이 될 수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행동 하나 하나에 답을 찾아보고말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 과정 또한 진정한 인성교육이될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은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일상 속에서 잘 지키지 않는 공중도덕들을 왜 준수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그 답을 찾게 하는 책이다. 동물원 우리 너머의 곰에게 함부로 먹이를 던져 준다거나 대형마트에서 쇼핑카트 타고 힘껏 달린다거나 하는 등 아이들이 흔히 벌일 수 있는 특별한 상황들로 가득한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는 제목 그대로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는 가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공중도덕을 지키고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깨닫게 한다.어른의 눈으로 바라볼 때면 당연하고 습관적인 일들도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새롭고 낯설기 마련이다.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수업 시간에 떠들지 않는 것과 같은 상식적인 행동들도 처음 맞닥뜨린 아이에게는 충분히 왜? 라고 묻는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때 단순히 안 돼. 라고 잘라 말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을 읽으며 행동 하나 하나에 답을 찾아간다면, 그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인성교육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