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엄마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아이들을 재워놓고 커피 한잔 마시며,, 읽기 딱 좋은 책이다.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무언가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책이다. 사실... 제목만 보았을때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준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으며,그런 자세한 방법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반전이 숨어 있었다 ㅎㅎ차례를 살펴보면,, 슬슬 감을 잡기 시작한다. 아이가 아닌 나..엄마인 내가 주인공인 책이다. 육아서에만 관심가졌던 나인데,, 오랜만에 자기계발서 책을 읽게되니 제일 좋았던 것은 자극이다.처음 읽기 시작했을때는 약간 잔소리 같은 느낌 ㅋㅋ, 아... 엄마가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워킹맘이였던 저자가 전업주부의 일상을 모르고 공부하라고 훈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