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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태어날 동생에게


태어날 동생과 형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곧 태어날 동생에게>를 소개해 드릴께요.책은 뱃속에 있는 동생한번 형이 한번씩번갈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태어날 동생을 위한 책을 다양하게 봤지만서로 편지 형식으로 주고 받는 책의 형식은 처음 접해본거 같아요^^
나에게 동생이 생긴다구요?

놀라움, 호기심, 기쁨, 경계심, 불안, 질투, 미움….
그야말로 무지갯빛 감정들입니다.
모든 형태의 감정을 한데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감정을 어린 아이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 그럴까요? 그건 처음으로 동생이 생길 때라고 합니다.
아직 혼자인 아이들이 종종 엄마에게 조릅니다. 자기도 동생을 갖고 싶다고요.
하지만 막상 동생이 생겨 엄마 배가 조금씩 불러 오면
뭔가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자기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했는데,
엄마 뱃속에 들어 있는 동생에게로 관심이 쏠리는 것이지요.
곧 태어날 동생에게 는 이런 상황을 맞게 된 아이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낮에 나온 반달

낮에 나온 반달언제부터인가 동시가 무척 좋아졌어요.만일 내가 초등학생일 때, 아니 고등학생 때도 이렇게 좋았다면아마도 전공을 선택할 때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 동시가 참 좋아요.그 때도 동시를 꽤 좋아했는데 지금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시 하나 하나가 마음을 감동시키네요. 너무 아름다운 우리의 말, 우리의 시그래서인지 창비어린이에서 나온 우리시 그림책이 너무 좋아요.윤석중 선생님의 멋진 동시.지난 번 아이와 함께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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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꼭 보여주고 싶은 서양명화 101

예전에는 미술작품을 대하는게 지루하고 그냥 그렇더니 사는거에 쫓기구 쫓겨 황폐해지니 그리 그리울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아이들한테두 나처럼 힘들때 생각나구 의지할 수 있게 미리 보여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두루 망라되있는 책 중에서 할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책을 사게 되었다~^^ 아직은 아이들하구 원초적인 그림보기를 하며 술렁술렁 보고있지만, 좀더 크면 이런저런 내용도 이야기해줘야겠다! (할아버지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고학년 이상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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