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회사에서 회사가 싫어서를 읽고 있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다 읽어지는 분량의 에세이는 긴 호흡의 책을 읽다가 중간에 읽기에 알맞다. 회사에서 빡칠때마다 메모장을 켜서 한글자씩 적어나갔다는 작가의 말이 과연 그럴듯한게 읽으면서 맞아!맞아! 실제로 너무 웃겨서 참지못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사람 다 이러고사는구나 싶고, 결국엔 퇴사를 두 번이나 한 작가가 약간은 부럽기도 하면서 읽었다.팀장님,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제 속에서 천불이 나고 있잖아요 계속 다니기는 애매하고 그만 다니기는 겁나는회사 생활, 그 열받음에 대하여 가슴에 사표 한 장 품지 않은 직장인이 어디 있냐? 나도 항상 품고 있다. 부장님도, 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하다못해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사원과 인턴도 모두..
카테고리 없음
2024. 2. 28. 10:0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세상의 모든 공식
- 공부하는 엄마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 구르미 그린 달빛 1 : 눈썹달(初月)
- 죽을만큼 겸손하라
- 김종필 증언록 세트
- 정부의 재발견
- 작가라는 사람 2
- 2011 제2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 곧 태어날 동생에게
-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2
- 티엔티엔 중국어 초급회화 1
- 까불지마 (무삭제판)
- 객관식 경제학 강의 미시경제학
- 2017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핵심요약집
- 마인드파워 마스터들이 전하는 돈의 비밀
- 김대균 Reading Final Note
- 실크웜 2
- 절망 독서
- 오늘도 함께해 주세요
- 학원 없이 살기
- 안녕? 한국사 5
- 물을 거슬러 노를 저어라
- 봄이 오면 가께
- 전통육아의 비밀
- 대한민국 악인열전
- 회사가 싫어서
- 내 고양이 오래 살게 하는 50가지 방법
- 영어연극놀이 대본모음 1
-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 빌레뜨 (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