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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크리스천 종교들의 공통된 큰 특징 중 하나가 교리화와 조직화로 교조적이 된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본질을 제쳐두고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을 아낌없이 내다버리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현대 기독교도 이미 그러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는 돈에 따라 움직인지 오래다 그래서 돈 없으면 교회 못 다닌다는 말을 불신자가 아닌 그리스도인이 자조적으로 고백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서 성경에는 있지도 않는 거짓을 교리화하고 조직적으로 확장시켜 사람들을 옥죄고 결국은 내쫓는 결말로 진행된다 이 도서는 기독교가 추구하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매일 사람들은 교회로부터 멀어져 하나님에게 돌아가고 있다!하나님은 믿지만 교회는 안 다니는 사람들, 교리와 형식에 갇힌 종교에 염증을 느끼는 ..
[세트] 잠 1, 2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셀렘을 줍니다. 소설의 내용도 뛰어나지만, 작가의 내면세계를 곧장 들여다보는 것만 같은 소설의 구성은 독자들로하여금 그의 꿈속으로 초대된 것 같은 묘한 느낌이 있어요, 이번 소설인 ‘잠’에서는 자각몽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해 다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첫 문장부터 잠은 잘자요? 하는 그 질문은 현대인이 가지는 고질적인 수면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소설을 읽는 누구든지 접근하기 쉽도록 그 문을 활짝열어주고 있습니다. 잠은 잘 자냐구요? 저도 그 비빌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잠은 잘 잘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잠 (전2권) 세트도서입니다.꿈을 제어할 수 있거나 꿈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20년 전으로 돌아..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7 드디어 키미토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간의 분위기로는중대한 비밀이라 전개의 큰 영향을 끼칠까 싶었는데 비밀 자체도 생각보다 별 거 없는데다 전개도 그전까지와 별 다를 게 없었습니다.그간의발언으로 미루어볼 때 레이코의 엄마인 호우코에게 현재남편이 없을 줄 알았더니 건재했군요. 그렇다면 덮밥 드립은 뭐가 되는 건지.역시 이번 권도 일러스트 활용이 최고였습니다.……생각… 났다…. ―초등학교 4학년 겨울.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서민부 & 에리 & 쿠죠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침내 잃어버렸던 키미토의 기억이 돌아왔다…! 새로운 파란을 예고하며 학교는 여름방학에 돌입! 아리스가와 가문의 무인도를 무대로 아가씨들의 사랑도 불타오른다?! 총30화+α―.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제7권! benchmarkin..